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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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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이야기

>옹기테마공원 >옹기이야기 > 중랑구 옹기가마 유래

옹기가마의 유형은 중부지형의 특징인 용가마형입니다.

서울에서 1990년대 초까지 가장 최후에 옹기점이 남아있던 지역은 신내동,
망우동이며 중화초등학교와 능산길을 중심으로 전성기에는 용가마가 8개가
있었고, 이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약 200여 명이 있었습니다.

중랑구에서 옹기가마터가 형성될 수 있는 이유는
  • 첫째,  양호한 토양 수급 용이
  • 둘째,  약간의 산록의 구릉이 형성된 지형적인 조건의 적합
  • 셋째,  교통의 원활로 땔감 수급 용이
  • 넷째,  노동력 풍부
  • 다섯째,  시장접근의 용이 등입니다.
그러나 신소재 제품들의 출시 및 환경문제로 인해 점차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옹기테마공원의 전통옹기가마는 중부지역의 특징인 용가마 형태로 신내동에
거주하는 前)서울시 무형문화제 제30호였던 옹기장 배요섭씨(1926~)의 자문을 받아
조성된 가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