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문화재단,

중랑구 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



- 올해 첫 문화나눔 공연, 중랑 어린이 100여명 초대

- 마술, 애니메이션 뮤지컬 음악, 바이올린 연주 선보여

▲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 사진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은 지난 24일 서일대 흥학관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2023 서울장미축제에 참여한 봉사단체인 ‘의지메이트’가 구민 대상 체험부스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기획되었으며, 서일대학교 ESG본부와 공동주최하고 중랑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후원으로 완성되었다. 

먼저 중랑아티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이 <학교 가는 길> 연주로 공연을 열었으며 22곡의 디즈니 메들리와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퀴즈로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마술사 '최문석'과 뮤지컬 그룹 '뮤페라N샤르망' 역시 신나는 공연을 펼쳤으며 각각 어린이 마술 도우미, 애니메이션 OST에 맞춘 단체율동으로 어린이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함께해요 문화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문화나눔>은 문화소외계층에게 일상 속 문화향유를 제공하는 중랑문화재단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사업 시작 이후 수많은 복지시설에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해왔다. 

유경애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장미축제에서 구민들이 모은 마음이 다시 중랑구의 문화복지로 선순환 구조를 이루었다”라며 “올해도 다양한 복지시설으로 찾아갈 공연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년에도 중랑문화재단에서는 <찾아가는 문화나눔>을 시작으로 <문화N중랑>, <망우열전> 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으로 구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 문의 : 중랑문화재단 축제공연팀[☎02-3407-6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