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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문화재단,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개최

작성자 : 23-11-30 13:24 조회 : 363회

 

중랑문화재단,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개최




 

- 연말 콘서트로 지휘자 금난새 초청 

- 재치 있고 이해하기 쉬운 해설과 함께하는 고품격 연주




▲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포스터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이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을 오는 12월 6일 중랑구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지휘자 금난새는 서울대 졸업 후 베를린 음대에서 라벤슈타인을 사사했고, 1977년 최고 명성의 카라얀 콩쿠르에 입상한 뒤 유러피안 마스터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거쳐 모스크바 필하모닉, 독일 캄머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세종상 예술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그는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해설로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가 1994년부터 1999년까지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여 한국인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지휘자가 되게 했다. 


금난새의 명쾌한 해설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하모니시스트 이윤석, 기타리스트 지익환 등의 협연 무대도 선보여 기대감을 더할 예정이다. 


서정적이면서 우아한 선율의 극치인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작품. 48>의 1악장을 시작으로,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작품. 40 중 제 1악장>, 비발디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작품. 3-8>, 그리고 화려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무디의 <불가리안 웨딩 댄스>와 디앙의 <탱고 앤 스카이> 등을 연주하여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 줄 예정이다. 


유경애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해 특별한 콘서트를 준비했다.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로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특히 클래식을 어려워했던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모든 관객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문의 중랑문화재단 축제공연팀[☎02-3407-6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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